일본식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. 오늘은 기린(Kirin)이 새롭게 선보인 기린 이치방시보리 화이트 비어를 소개합니다. 부드러운 밀 맥주의 풍미와 상쾌한 맛으로, 2025년 4월에 첫 발매된 이후 꾸준히 맥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. 그럼 지금부터 이 맥주의 매력과 기린의 자랑, 이치방시보리 공법을 파헤쳐볼게요!
특징 : 부드럽고 상쾌한 밀 맥주의 매력
기린 이치방시보리 화이트 비어는 전통적인 밀 맥주 스타일을 기린의 독창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. 2025년 4월 15일 전국 출시된 이 맥주는 부드럽고 크리미 한 감촉과 산뜻한 과일 향, 그리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입니다.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맛 : 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감촉과 산뜻하고 달콤한 과일 풍미
- 향 : 시트러스와 허브가 섞인 상쾌한 아로마로, 첫 한 입으로 기분 UP!
- 컬러 : 은은한 골드 색상과 크리미한 거품으로, 시각적으로도 매력적.
알코올 도수는 5%로,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합니다. 세련된 화이트 캔 디자인은 기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며, 일본 맥주 선물로도 손색없죠.
이치방시보리(一番搾り)란 무엇인가?
‘이치방시보리’는 기린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, 일본어로 “첫 번째 짜낸 맥즙”을 뜻합니다. 이 공법은 맥아를 발효시키기 전 첫 번째로 추출한 맥즙만을 사용해 깊고 순수한 맛을 구현합니다. 일반 맥주가 여러 번 짜낸 맥즙을 혼합하는 것과 달리, 이치방시보리는 첫 맥즙의 풍부한 풍미와 깔끔함을 유지합니다. 기린은 1990년 이 공법을 도입해 일본 맥주 시장을 선도했으며, 화이트 비어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밀 맥주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했습니다. 이치방시보리는 단순한 맥주가 아니라, 기린의 품질에 대한 약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마치며 :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캐주얼한 맥주
기린 이치방시보리 화이트 비어는 부드러움과 상쾌함으로 일본 맥주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합니다. 그럼 저 먼저 한잔 기울여 보겠습니다. 여러분들은 기린의 이치방시보리를 좋아하시나요? 댓글로 알려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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