쓴맛으로 돌아온 맥주 혁신
안녕하세요, 일본 먹거리를 사랑하는 여러분! 오늘은 아사히 맥주가 7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스탠더드 맥주, 아사히 더 비터리스트(THE BITTER-IST)를 소개합니다. “うまさが輝く、苦味がある(빛나는 쓴 맛)”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, 이 맥주는 상쾌한 쓴맛과 깔끔한 뒷맛으로 모든 맥주 애호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. 회식 자리에서 그리고 집에서 혼술로 즐기기 딱 좋은 이 맥주, 지금부터 그 매력을 파헤쳐볼게요!
아사히의 새로운 도전
아사히는 1987년 슈퍼드라이로 일본 맥주 시장을 뒤바꾼 이래, 38년간 ‘맛’에 대한 혁신을 이어왔습니다. 더 비터리스트는 맥주의 본질인 쓴맛을 재조명하며, “한 모금 더 마시고 싶게 만드는 맛”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. 2025년 4월 15일 전국 출시된 이 맥주는, 아사히의 테스트 사이트 ‘ASAHI Happy Project’를 통해 이미 화제를 모았죠. 이름인 ‘BITTER-IST’는 “쓴맛을 사랑하는 어른”을 뜻하며, 맥주를 즐기는 성숙한 취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.
특징 : 쓴맛과 상쾌함의 조화
더 비터리스트는 세 가지 매력으로 독보적인 맛을 자랑합니다:
- 맛 : 상쾌한 쓴맛이 입안을 감싸며,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. 마치 북독일 라거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첫인상!
- 향 : 타라스(Talas)와 헬스블루커(Hersbrucker) 호프에서 오는 감귤 껍질 같은 비터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.
- 풍미 : 슈퍼드라이의 318호 효모로 구현된 스치듯 사라지는 깔끔한 마무리.
알코올 도수는 6%로, 기존 슈퍼드라이(5%) 보다 살짝 높아 풍미가 더 진합니다. 검은색 캔에 270도 휘감은 황금빛 아사히 로고는 강렬함을 선사하며 두 캔을 나란히 놓으면 ‘Asahi’ 로고가 완성되는 재미있는 디자인도 눈길을 끕니다.
완벽한 선택 : 함께 할 때도 혼자일 때도
- 이자카야 필수 아이템 : 더 비터리스트는 쓴맛과 상쾌함이 조화를 이루며, 야키토리(닭꼬치), 에다마메(가지에 달린 콩), 사시미(회) 같은 이자카야 안주와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합니다.
- 스타 파워 : 이 맥주로 화제를 모은 CM에는 사나다 히로유키(真田広之), 니카이도 후미(二階堂ふみ), 미즈카미 코지(水上恒司), 요시카와 아이(吉川愛)가 출연해 화제입니다. 특히 SHOGUN 将軍(2024년)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사나다 히로유키의 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강조합니다.
마치며
아사히 더 비터리스트는 일본 맥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. 지인들과 함께 잔을 부딪치며 어른의 쓴맛의 매력을 느껴보세요. 여러분들의 맥주 취향은 어떻게 되시나요? 댓글로 알려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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